서울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'100년 계단 읽는 날' 행사를 열었습니다 <br /> <br />안국역과 삼일대로 답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시민 3천500여 명의 기부로 조성된 '삼일대로 시민 공간', 기미 독립선언서가 새겨진 안국역 '100년 계단'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100초 동안 만날 수 있는 '100년 기둥'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문을 표현한 '100년 하늘 문'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국역은 지난해 9월 3년여의 공사를 거쳐 전국 전철·도시철도 역사 가운데 처음으로 독립운동 기념역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에는 임우철 애국지사와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, 김구 선생 증손자 김용만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11435349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